한난公 부패방지 시책평가···4년 연속 1위 선정
한난公 부패방지 시책평가···4년 연속 1위 선정
  • 조승범 기자
  • 승인 2016.02.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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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매우 우수)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공공기관Ⅱ그룹 34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난공은 이번 평가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공기관Ⅱ그룹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반부패 인프라 구축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자체 반부패‧청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직무대행은 “4년 연속 1등급 기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반부패 의지와 청렴 문화 확산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개발, 추진하고 이것들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14년까지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다 작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을 포함,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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