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피해 최소화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가뭄 피해 최소화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6.02.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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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농림부-환경부-국토부-기상청, 공동기획연구 심포지엄
▲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 및 다부처 공동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너지신문]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 범부처 토론회가 열린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관계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합동으로 ‘가뭄정보 생산 기술현황 및 다부처 공동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가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부처공동기획사업 기획연구의 일환이다.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별 가뭄정보 생산기술현황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부처 공동기획연구의 부처간 협력 및 공동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기획연구는 극한상황의 대가뭄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과 피해저감 기술 확보를 위한 선제적 기술 개발 및 대응방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뭄 대응의 특성상 예측부터 수자원 활용, 복구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나 개별 부처차원에서 추진되어 통합 대응하지 못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부처의 개발기술 및 전문기능을 기반으로 가뭄정보 공유 및 표준화, 유기적 대응정책 마련 등 범부처 차원의 합리적 의사결정 및 대책 수립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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