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 판매 급증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 판매 급증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2.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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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업법 개정…한국전기기술인협회 공동구매 판매 1위 순항
▲ 테스토 열화상카메라 ‘testo 870’

[한국에너지신문]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전기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하 전기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은 합리적인 가격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로 전기안전 관리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반드시 열화상 카메라를 보유해야 하는 전기안전관리대행사업자의 경우,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만의 특별한 기술인 슈퍼레졸루션(SuperResolution)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가격으로 4배 높은 해상도를 갖춘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열화상 카메라는 하나의 픽셀마다 온도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픽셀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슈퍼레졸루션(SuperResolution)은 미세한 손떨림을 이용해 측정된 여러 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이미지 해상도를 향상시키는 테스토만의 특별한 기술로 열화상 해상도를 4배 향상 시킬 수 있다. 즉 같은 가격으로 4배 높은 성능의 열화상 카메라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은 현재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기안전관리대행업 공동구매 열화상 카메라 부문에서 1위를 달리는 등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 공동구매 결과로 입증된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전기 안전 관리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아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이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추천장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2008년 열화상 카메라를 처음 선보인 이래로, 국내에서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공동구매 1위 등의 성과는 이러한 인지도 상승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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