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이재현)는 15일 SL공사 홍보관에서 2016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관련종사자 자녀 중 4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총 5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5명, 전문대생 7명, 대학생 35명으로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 100만원, 대학생 120만원씩 각각 지급됐다.

이재현 이사장은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 정진해 지역과 우리나라 발전에 꼭 필요한 동량지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고 “앞으로 SL공사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림파크장학회는 SL공사가 2002년 12월 지역사회의 우수한 학생과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지난해까지 총 515명의 학생에게 4억792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성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