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썬코어(대표이사 회장 최규선)는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인 BYD 일본 법인이 개발한 전기버스 K9모델 3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K9 버스는 미국 뉴욕 및 런던, 네덜란드, 폴란드에 판매돼 운행 중이다. 썬코어는 향후 2년간 K9 전기버스 1000대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및 운송사업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최규선 썬코어 회장은 “이번 BYD와의 구매계약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와 택시를 E-버스와 E-택시로 교체함으로써 신에너지 교통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K9모델 전기버스를 썬코어가 BYD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제주뿐만이 아니라 부산, 경기 지역 등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K9 전기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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