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친환경 유리로 에너지 자급자족 실현
한글라스, 친환경 유리로 에너지 자급자족 실현
  • 김태언 기자
  • 승인 2016.02.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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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글라스가 에너지 절감형 유리로 건축계를 넘어 산업전반에 이슈가 되고 있는 에너지 자급자족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

한글라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기능 로이유리를 생산했으며 이 부문에사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글라스의 주거용 특화 로이유리인 '플래니썸 원(ONE)'은 트리플로이유리와 동일한 단열성능을 제공해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회사측은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에너지 자급자족 타운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선보인 '쿨-라이트K 그레이(COOL-LITEKGrey)'는 단열 성능 및 태양열 차폐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름철 혹은 낮 동안 외부의 태양열을 차단해 냉방비를 낮추고, 겨울철이나 밤 동안에는 난방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난방비를 아껴준다.

또한 스마트 글라스인 '세이지 글라스(Sage Glass)'는 시간별 태양고도에 따른 태양빛의 실내 유입을 자동으로 감지, 실내의 태양열 취득량을 별도의 장치 없이 조절이 가능하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에너지 자급자족은 에너지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한글라스의 고기능성 로이유리는 에너지 자급자족 비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필수 건자재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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