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제1회 지속가능 전력정책 세미나 개최
전기협회, 제1회 지속가능 전력정책 세미나 개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1.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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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관련 정책·산업·기술 공동 발전 방안 공유
▲ 대한전기협회가 주최해 전기회관에서 27일 열린 제1회 지속가능전력정책세미나에서 황우현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단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전기협회는 27일 서울 가락동 전기회관에서 ‘제1회 지속가능 전력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지속가능한 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전력산업계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이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정책 방향 및 전력산업계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했다.

신성장동력분야에서는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이 ‘지속가능전력정책 수립을 위한 한전 신성장동력 분야 전략 및 투자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위기관리부문에선 정만태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연구실 박사가 ‘한·중FTA 시행과 전기산업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갈등관리·사회통합 분야에선 나종화 충북대학교 빅데이터센터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들의 전력산업에 대한 시각 분석 및 전력산업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전력산업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력산업계 협력과 함께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정책, 산업, 기술 현황과 미래를 조망해 공동의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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