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 지키는 본(本) 경영 실천해야”
[한국에너지신문] 김명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지사장은 부임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법정검사팀 송배전처 부처장 등을 맡은 바 있다. 김 지사장은 “일선 사업소장으로 처음 발령을 받았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도 많지만 무엇보다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중요 업무의 힘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본(本)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특히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활동을 통한 결과물인 ‘전기화재 점유율 감소 노력’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공사가 실제로 공익에 봉사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관리활동을 하면서 전기안전 긴급출동 등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한 소식지 발송도 추진한다. 용인지사 내 혁신조직인 ‘용인 소프트파워’를 운영해 신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사정책에 반영해 조직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매월 생일축하와 장미꽃 전달, 사무실 근무환경개선 및 기술사다리제공 학습활동 등으로 실질적인 직원복지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장은 공사가 필생으로 사수해야 할 공익인 국민의 전기안전을 업무추진의 최우선에 두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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