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가스시설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우태희 차관은 취임 직후 첫 행보로 18일 전국 최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인 남서울가스 충전소를 방문했고, 박기동 사장이 이에 동행한 것.
현장점검에는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남서울가스를 운영하고 있는 GS학여울 주유소 황정환 대표, 남서울가스 이종무 전무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도 함께 참석했다. 박 사장은 경영진에게 “LPG 차량이 많이 출입하고 충전하는 곳이므로 가스안전관리의 모범 사업장이 되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박기동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사고 종합예방대책인 국민행복 가스안전3.0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켜 글로벌 수준의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줄여 세계 최고의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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