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도전적 자세로 한 단계 높은 성장 이뤄야
[신년사] 도전적 자세로 한 단계 높은 성장 이뤄야
  • 한국에너지
  • 승인 2016.01.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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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
▲ 이병욱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오른쪽)이 2016년 찬란한 태양의 희망과 한라산의 정기를 임직원에게 보내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고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 우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화합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매출 목표 실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6년의 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성장도 작년보다 낮은 2.7%의 성장률이 예상되어 작년에 이어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도 열병합 및 복합화력 발전사업의 감소가 예상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변화 가능성 등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며, 타 엔지니어링사와의 경쟁 역시 날로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같은 위기의 파도를 기회삼아 도전적인 자세로,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매출 406억, 수주 450억이라는 다소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수행중인 계속사업은 차질이 없도록 성실히 수행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이며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신규사업 수주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회사의 창립 25주년을 맞는 올 해를 한 단계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조직도 새롭게 개편됨과 동시에 직급별 정원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해짐으로써 승진의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적인 신기술 습득 및 자기계발을 통해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사업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우리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를 위해 회사에서는 가족과 같은 화합과 원활한 소통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노‧사간 지속적인 대화로 신뢰의 기업문화를 확립해 나아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웃음이 적은 곳에는 매우 적은 성공밖에는 있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생활에서도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웃음이 묻어나는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회사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시는 노동조합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신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6년 새해, 한라산에서 바라보는 찬란한 태양의 희망과 한라산의 정기를 임직원 여러분에게 보내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1. 4.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 이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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