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의 에너지기술 지역별 간담회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에너지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사용자의 애로사항 및 수요를 발굴하는 간담회를 1월 15일 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7대 권역별로 개최한다.
에너지기술은 다양한 설비·장치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도입·운영 과정에서 해당지역과의 갈등, 경제성 등 사업화 장애를 겪어왔다.
이에 사용자가 R&D 기획․개발․검증과정에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용자 참여형 R&D“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는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 3.0 실현을 위해 기업·대학·출연연은 물론 지자체, NGO 단체 등 사용자를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간담회는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울, 목포, 대전, 제주,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실시하며 수요조사 및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간담회 관련 자료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www.ke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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