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원 전무 여객본부장 임명
대한항공, 마원 전무 여객본부장 임명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6.01.12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책임경영으로 내실 다지고 변화 주도

[한국에너지신문] 대한항공은 12일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대한항공은 진에어 대표이사인 마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해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21명이며 마원 상무와 조성배 상무를 전무로 승진했다. 또, 김태준 상무보 외 8명을 상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상무보 10명을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기존 여객·화물 영업 및 기획 부문을 담당하던 조원태 부사장(사진)을 회사 전 부문을 관장하는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무한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 지향적인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는 한편 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기업문화 쇄신에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