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직속으로 전진배치, 업무 기획·실행에 힘 실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신사업분야 전담조직을 만들어 관련 시장을 활성화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전은 6일 스마트그리드(SG),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조직인 스마트그리드&신사업처의 조직을 대폭 확충해 ‘에너지신사업단’으로 명칭을 바꿨다. ‘처’를 ‘단’으로 바꿔 지위도 격상됐다.
사업단은 국내부사장 직속으로 전진배치된다. 올해 투자예산은 8890억원으로 책정됐다. 사업단 내부조직은 스마트그리드실, 신재생사업실, 사업전략실, 전기차충전부, 에너지저장장치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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