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대북사업 전력그룹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키?n
한전KDN, 대북사업 전력그룹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키?n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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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정연동)이 대북사업 및 전력그룹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선다.
한전KDN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현대정보기술(사장 표삼수)과 대북사업 및 전력그룹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사업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한전KDN은 사업협력을 통해 대북사업의 정보통신분야 공동진출을 추진하고 전력그룹 및 기간통신사업자(한국통신, 하나로통신, 우루넷 등)의 인프라 구출 및 통신장비 분야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이외에도 NI(네트워크 통합),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등 국내외 대형 SI프로젝트 사업수주를 위한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 각종 전송장비 개발 및 국내외 장비 공급권 확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사업협력을 통해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의 강점을 협력, 지원해 정보통신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국내외에서 개발된 각종 통신장비 솔루션 확보 및 상호 판로 개척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은 전력산업의 정보통신분야와 초고속통신망, 케이블TV망 등 기간 통신인프라의 통합 구축을 주도하고 있고 e-마켓플레이스, 전력선 인터넷, ASP, IDC 사업추진 등 e-비즈니스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인터넷 통합 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현대그룹의 e-비즈니스를 주도하는 한편,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체신금융, 하나로통신 종합정보시스템, 한국통신 ERP시스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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