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석유일반판매소 가족여러분!
을미년(乙未年)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새해가 활짝 밝아왔습니다.
석유일반판매소 회원의 가정에 행복과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건승하기를 축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5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의 의미가 부쩍 와 닿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석유일반판매소의 어려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호재들이 많았습니다. 저유가와 바우처 제도의 시행으로 석유 소비의 증가 등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슈퍼엘리뇨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판매 부진과 서로간의 가격 경쟁 등 치열한 ‘정글의 법칙’ 속에 겨울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지난해 가짜석유근절 및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정부에 우리 업계의 구조조정 정책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하루속히 석유일반판매소의 구조조정을 통해 가짜석유업자들이 침범 할 수 없도록 근본적인 조치를 도모하고 석유일반판매소의 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새해에 협회는 석유일반판매소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대내외적으로 발로 뛰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고, 협회를 믿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석유일반판매소 가족 모두가 일심 단결하여 보다 나은 2016년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석유일반판매소 가족여러분!
다시 한 번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2016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1.4. (사)한국석유일반판매소협회 회장 임총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