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악화된 경영환경 적극 해결”
[신년사] “악화된 경영환경 적극 해결”
  • 한국에너지
  • 승인 2016.0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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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한국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15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협회는 주유소 공제조합 설립,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주유기 재검정 신청 대행업무, 과도한 유류세에 대한 문제점 제기 등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3년여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 10월 주유소공제조합이 공식 출범하여,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2월부터 주유소업종의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율이 0.2% 인하되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주유기 재검정 신청 대행업무를 진행하면서, 회원 주유소의 재검정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기름값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과도한 유류세에 대한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여 세수확대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정부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과도한 유류세의 인하와 부가가치세 세액공제 제외대상 확대 철회, 유류세에 대한 카드수수료 특별세액공제 신설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년 올 한해 우리 주유소업계가 직면할 현실도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지만 우리 협회에서는 회원 여러분들이 보다 더 나은 경영환경에서 주유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업계 현안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협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병신년(丙申年) 새해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깃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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