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 시설개선 월간 베스트 선정포상
부적합 시설개선 월간 베스트 선정포상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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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안전공급계약 포상제도 마련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LPG 소비자시설의 부적합 시설개선 실적이 우수한 판매사업자와 지자체 공무원 등에게는 포상이 수여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는 안전공급계약제도의 완전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부적합 시설개선 월간 베스트제도를 마련하고 시설개선이 우수한 판매업소와 공사직원을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자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포상대상은 LPG판매업소, 지자체 및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으로 이 달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이뤄지게 된다.
이번 포상제도는 지난해 안전공급계약제 조기정착을 위해 시행했던 우수추진 담당공무원과 판매업소 등에 대한 월간 베스트 포상제도를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이제는 안전공급계약체결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포상계획에 따르면 LPG판매업소의 경우 시설개선수와 시설개선율 등을 평가, 매월 16개 시·도별로 시설개선이 우수한 상위 3개 업소(총24개소)를 월간베스트 판매업소로 선정, 사장상과 80만원 상당의 가스누출검지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직원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수 및 개선율, 안전공급계약제 위반행위 적발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 시설개선 실적이 우수한 각 지역본부·지사의 담당직원을 1명(총4명)을 격월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포상은 산자부에서 포상계획을 수립, 안전관리종합평가 세미나시 시상할 방침이다.
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월간 베스트 포상제도는 산자부의 LP가스소비시설 안전점검 강화대책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실질적인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부적합 시설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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