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都, CNG충전소 설치 전국 1위
서울都, CNG충전소 설치 전국 1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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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CNG버스 보급 업체 시상


인천시·서울都, 신성교통 등 선정

인천시가 천연가스 보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서울도시가스가 충전소 설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말까지의 제4차 천연가스버스 보급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서울도시가스, 서울의 신성교통과 제일여객이 전국 최우수 지자체 및 업체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234대의 CNG버스를 보급한 인천시가 보급률 전국 1위 지자체의 영예를 차지했다.
충전소 보급실적에서는 서울도시가스가 6기의 충전기를 설치해 전국 1위로 선정됐다.
버스업체로는 신성교통이 94대의 CNG버스를 보급해 보급률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제일여객은 같은 기간동안 51대를 보급해 최다 보급업체로 선정됐다.
시·도별의 1위 업체의 경우 서울에서는 동해운수, 부산의 동성여객, 대구 광남자동차, 인천 영풍운수, 경기 하남의 대신여객 등 11개 업체가 보급 1위를 차지해 각각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특별공로상에는 광주광역시(포상금 500만원)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포상금 300만원)가 선정됐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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