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란트,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
바일란트,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
  • 한국에너지
  • 승인 2015.12.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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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 대기업 부문…연방정부와 지속가능경영 재단 수여
▲ 칼슨 보크란더 바일란트 회장(왼쪽 3번째)이 독일 지속가능경영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제공=바일란트코리아)

[한국에너지신문] 바일란트그룹코리아(대표 손유길)는 세계 프리미엄 보일러 시장의 선두주자 바일란트가 독일 지속가능경영 대기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상은 한 해 동안 지역과 환경, 그리고 노동자들을 위해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성과를 이룩한 기업들에게 독일 연방 정부와 지속가능경영 재단이 수여한다.

이번 시상에서는 바일란트의 'S.E.E.D.S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E.E.D.S 프로그램'은 사회(Society), 환경(Environment), 직원(Employee), 혁신적인 개발과 제품(Developments & Products)을 중시하는 경영을 하겠다는 바일란트의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바일란트는 이 프로그램을 현실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유도하고 있다. 바일란트 그룹의 모든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측정 가능한 목표를 이행하고 있다. 'S.E.E.D.S 프로그램'의 성과는 바일란트 그룹의 엄정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바일란트 칼슨 보크란더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에 기반한 고효율 기술과 제품이 차지하는 매출액 비율을 2020년까지 80%로 만들겠다"며 "바일란트의 전 제품군의 온실가스 배출율 감소 목표는 15%"라고 덧붙였다.

바일란트그룹코리아 손유길 대표도 "독일 바일란트 본사는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25%, 에너지 효율 증가 20%, 폐기물 배출량과 물 소비량 감소 20% 등의 구체적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바일란트 독일 본사의 수상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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