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KTC,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2.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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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분야 전문기술인력, 3년간 209명 정규직 채용
▲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이기권 노동부 장관(왼쪽)에게서 일자리 창출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한국에너지] 글로벌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15년도 일자리창출‧청년해외진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분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만들기, 일자리지키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단체 (기업, 대학, 일자리대책 추진단체)와 개인(사업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KTC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고졸‧지방대 출신 및 경력단절 여성, 장년층(21명)을 채용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KTC는 2013년 53명, 2014년 94명, 2015년 62명 3년간 총 209명의 기술전문인력을 신규채용했다. 이들은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정부의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정책에 부응해 '시험인증기관과 마이스터고 간 시험인증 맞춤형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을 지난해 10명, 올해 10명을 채용했다.

내년에도 10명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3년간 총 30명을 채용하게 된다.

KTC는 여성이 직장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장려하고 여직원 전용 휴식공간, 북카페 설치운영 등 여성을 위한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아가고 있다.

최갑홍 원장은 “글로벌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분야로 인증영역을 확대, 1000명 규모로 직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청‧장년 및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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