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임 사장이 24일 취임한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24일 오후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민(57) 제17대 사장의 취임식을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8년 11월 23일까지다. 김영민 사장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산업자원부 반도체전기과장 등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특허청 고객서비스본부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 통상정책협력관과 특허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23대 특허청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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