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택 에너기술평가원장, 국내 최대 청정 고효율 에너지기술 실증 현장 방문
황진택 에너기술평가원장, 국내 최대 청정 고효율 에너지기술 실증 현장 방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11.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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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황진택 원장은 17일 한국중부발전 및 한국서부발전을 방문해, 청정화력 발전 및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주요 실증 과제 개발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에너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황진택 원장은 17일 한국중부발전 및 한국서부발전을 방문해, 청정화력 발전 및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주요 실증 과제 개발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황 원장은 중부발전 국내 최대 규모 10MW급 이산화탄소 저장기술 개발 현장과 국내 최초 국산화를 성공한 1000MW급 초초임계압 발전소 실증 현장을 찾았다. 황 원장은 국내 석탄화력 발전 기술의 최대 실증 단지인 만큼 선진국 수준의 기술혁신과 친환경 기술개발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부발전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 플랜트 현장도 방문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 IGCC기술이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황 원장은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 기술 실증 현장을 둘러보며 “Post-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청정석탄 이용기술 개발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CCS 기술과 더불어 융·복합 기술 확보로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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