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가스공사는 2015년 각 현장에서 추진한 가스인프라 운영기법 변화 및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11일 열었다. 대회에서는 최적 도시가스 공급 온도(0~5℃)를 도출해 운영하고 연간 40억 원의 공급비용을 절감한 경남지역본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본부는 이 방법으로 가스가격을 톤당 133원 인하했다. 공급설비를 3차원으로 전산화해 정비 업무의 효율성 및 설비 안정성에 기여한 과제, 설비별 운영시간에 따른 부품 교체 및 수리 주기를 개선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과제 등도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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