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업(사장 민병군)이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제 2공장 실시설계용역을 수주했다.
가스기공은 지난 1월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 실시설계 및 감리기술용역’을 지난 13일 설계사업처(처장 안영훈)와 대우엔지니어링(주)이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가스기공은 통영생산기지 6∼10 탱크 설계 및 감리, 통영 생산기지 본설비 설계, 평택 생산기지 11∼14 탱크 설계 및 감리 등을 현재 수행 중에 있다”며 “이번에 평택 제2공장 용역도 수주함으로써 국내유일의 탱크설계업체의 위상과 우수한 생산기지 본설비 설계업체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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