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업계 배달원의 하루, 일일 체험
LPG판매업계 배달원의 하루, 일일 체험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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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사 주선,KBS ‘체험 삶의 현장’

안전관리 등 올바른 가스사용방법 소개

LPG판매업소 배달원의 일과가 ‘KBS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23일 방영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의 주선으로 방영 될 이번 체험 삶의 현장에서는 개그맨 박승대씨가 강북구 도봉가스(주)의 일일배달원으로 출연한다.
이번 삶의 현장에서 박씨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서민들의 기초연료인 LP가스를 공급하면서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일선 가스업계 배달원들의 하루를 체험한다.
박씨는 이번 배달원의 역할 통해 LP가스의 공급과정과 안전관리는 물론 충전소의 용기충전 장면, 충전된 용기를 독거노인 가정과 배달이 어려운 달동네에 배달하는 장면, 사용가구의 안전점검 장면 등을 생생하게 그려낼 방침이다.
안전공사는 이번 방영을 통해 LP가스사고예방을 위해 새롭게 시행중인 LP가스안전공급계약의 과정과 일상적인 가스안전점검, 가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가스안전상식 등을 출연자들의 대화와 체험을 통해 방영함으로써 올바른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송을 추진한 가스안전공사 정성만 부장은 “국내 5백만 가구가 LP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용여건과 사용자들의 올바른 이해부족으로 전체 가스사고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이번 방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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