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발주확대 및 기술진흥사업 역점 추진
분리발주확대 및 기술진흥사업 역점 추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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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건설協, 제28회 정기총회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정승일)가 올해도 설비공사의 분리발주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한설비건설협회는 지난 18일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건설교통부 최재석 차관보, 협회 최상홍 고문, 홍평우 명예회장, 전국 대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승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분리발주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원도급자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해 적정한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3 회계년도 사업계획 결정의 건, 2003 회계년도 사업계획결정의건, 일반회계 및 회보지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결정의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
2003년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설비공사의 분리발주확대와 함께 기계설비분야 인정기능사 경력증 발급업무추진 및 건설기능경기대회 개최 등 기술진흥사업, 도법, 액법, 고법 등 가스관련법령제도 연구를 통한 제도개선 등 가스진흥사업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회는 설비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한 건설교통부 한만희 건설경제과장, 재경부 김재호 회계제도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외곤 기술안전이사,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 박찬하 발전부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설비공사의 신기술개발 및 성실시공에 공헌한 현우실업(주) 장장규 대표이사, 윤성기업(주) 김진웅 대표이사, (주)금화엔지니어링 성상경 대표이사, (주)금탑설비 이장희 대표이사, 우성산기(주) 서종호 대표이사, 대하산업개발(주) 이정희 대표이사 등 14개 회원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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