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 자리매김
남동발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 자리매김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5.09.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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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차례비용 전달행사 개최

[한국에너지] 한국남동발전은 22일 오전 진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정석부 기술본부장 및 진주시 취약계층 50여 가구의 대표, 진주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차례비용 전달행사’를 열었다.

전달식에서 정석부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콩 한쪽도 나눈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진주시 수혜자 대표인 김필녀 씨는 ‘명절이 가까워지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남동발전의 도움으로 조상님 차례상을 차릴 수 있어 수혜자들을 대표해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가위 맞이 최고 경영진의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시행한 김장나눔 행사와 15일 허엽 사장의 진주요양원 봉사활동에 이어 진주시에서 추천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50가구에 한가위 차례비용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는 뜻 깊은 사랑나눔의 자리를 마련 했다.

오후에는 진주지역의 복음병원 및 산청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소외된 지역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휠체어와 의료품를 전달하고 말벗 도우미 역할 등 현장 봉사활동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지난 8월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정부 3.0 정책기반하에 진주시 ‘4대 복지정책’과 남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진주시에서 추천하고 한국남동발전에서 지원하는 형태의 후원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가는 남동발전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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