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린나이코리아는 SKT 사물인터넷80 스마트홈411 플랫폼에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린나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는 자체 스마트폰 앱에서 보일러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다양한 알람·편의기능을 탑재해 보일러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SKT 스마트홈 앱에서 난방과 온수 온도조절, 스마트 컨트롤 기능 등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SKT 스마트홈과 연동된 다른 기기까지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모드로 외출, 휴가모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SKT 스마트홈 론칭을 기념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신규 구매고객과 기존 고객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전용 SKT 스마트홈 무제한 사용쿠폰을 제공한다. 사용방법은 린나이 앱에서 SKT 스마트 홈 쿠폰을 다운받아 스마트 홈 앱에 등록하면 된다. 쿠폰 하나로 가족구성원 5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다.
린나이 스마트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은 본체를 구매하지 않고 온도조절기 교체만으로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가능 기종은 일반보일러 R330외 3종, 콘덴싱 보일러 RC33외 3종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보일러 시장이 기능 개선을 통한 경쟁에서 한걸음 벗어나 고객의 편의성 확대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며 “통신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사물인터넷 시대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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