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P 상품화^LNG차량도 시범보급
GHP 상품화^LNG차량도 시범보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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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연구개발원 올 사업계획 발표
올 이달중에는 연간 5,00대 규모의 가정용흡수냉방기 양산라인이 구축된다.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올해 사업계획에서 가정용 흡수식 가스냉난방기와 GHP를 상품화하고 LNG차량을 시범 보급할 계획을 최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선 가정용 흡수식 가스냉방기기의 내구성을 2,000시간으로 해 신뢰성향상과 함께 시스템 개선 및 탱크 용량증대, 내부식 성능 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도시가스사의 협조 하에 제품을 시범설치, 운영하고 GdF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건설업체에 시범적용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월중에는 연간 5,000대 규모의 양산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원은 또 GHP의 상품화를 위해 20HP급 실외기를 개발하고 8실 멀티 분배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이 사업에는 가스공사가 가스엔진분야를, 기술이전업체가 제작 및 신뢰성 실험을 하는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조기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전선과 센추리가 각각 5대씩의 상품화 시제품을 제작하고 올해 10월부터 보급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LNG차량 시범보급을 위해서 LNG청소차 2대 규모로 대상연료공급계통, LNG저장용기, 디스펜서 등 LNG 차량개조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LCNG 충전소를 설치할 방침이다.<조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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