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최고의 경영대상’ 동반성장 대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최고의 경영대상’ 동반성장 대상
  • 백지현 기자
  • 승인 2015.08.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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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한국에너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수도권지역 폐기물을 세계에서 인정할 만큼 최고 수준으로의 안정적인 처리와 폐기물 자원화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노력, 지역주민 지원사업 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공사 내에 상주하는 50여개 1000여명의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상생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매립지를 만든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봄·가을로 야생화 및 국화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문화행사 개최와 장학사업·축구 및 골프 꿈나무 지원사업·시민문화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 지원사업,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공사는 최고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 역시 우연은 아니라는 반증이다.


이재현 사장은 “공사의 매립지 관리임무 특성 상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은 필수사항”이라며 “지역주민은 물론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화합, 배려를 통해 환경가치도 살리면서 건전하고 견실한 경제도 살려나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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