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美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삼천리, 美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 백지현 기자
  • 승인 2015.08.11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tility(Gas) 부문 금상, 작년도 은상 이은 영예
▲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전 세계 약 1000여개 기관이 참여한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천리

[한국에너지]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2014 Vision Awards’의 Utility(Gas)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Vision Awards’는 LACP가 매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하여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의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작가, 디자이너,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분야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25개국, 약 1,000여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삼천리의 2014 Annual Report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삼천리(Shaping the future from energy to environment)’는 LACP 평가 기준인 메시지의 구성·명확성·정보 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지난 60년간의 역사 및 경영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천리는 해당 부문에서 2012년 동상, 2013년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Annual Report의 전반적인 수준에 대한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였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 Annual Report를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메시지 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