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판매업소 `인증마크제' 추진
우수 판매업소 `인증마크제' 추진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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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2003년 LPG안전대책 추진계획

올 하반기부터는 LPG안전공급계약제추진 및 수요자시설 안전점검 우수LPG판매업소에 대해 안전공사가 이를 직접 인증하는 ‘인증마크제’가 시행된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공급계약제의 내실화와 수요자 시설의 안전점검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올해 LPG안전대책 추진방향을 확정발표 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이미 계약률이 100%에 근접한 안전공급계약제의 경우 ‘추진협의회’를 활성화하고 가스담당 공무원과 판매사업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실화를 꾀하기로 했다.
또 일부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비설비안전점검에 대해 DB를 구축하는 등 부적합한 소비자시설의 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사는 또 안전공급계약제의 공급자 및 소비자 이행사항에 대한 완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안전관리종합평가제도 강화키로 했다.
따라서 평가가 우수한 판매업소에 대해 지자체 또는 안전공사가 직접 이를 인정해주는 ‘인증마크제’를 하반기 이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안전관리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확대, 할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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