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통식 가져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지난 23일 자사 별관 1층에서 경남도청을 비롯한 지역가스관련 유관기관 실무책임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통제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판식과 중앙통제실의 주기능인 원격감시 제어시스템(SCADA SYSTEM)에 대한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84년 공급 초기부터 현재까지 각 지사별로 안전관리통제실을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본사 중앙통제실을 통해 도시가스 배관망(800여km) 및 25만여 수요 가를 관리하게 된다.
중앙통제실에는 전문안전요원이 24시간 상주해 유사시 긴급출동 및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정연욱 사장은 “안전관리 부분에 대한 투자는 상한선이 있을 수 없으며, 시민과 고객을 위한 예방안전관리 활동을 향상 제일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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