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서부발전은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품질경영 진단결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 처장, 실장, 팀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소속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경영 진단 추진배경 설명과 진단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품질경영 진단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객관적 진단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서부발전의 품질경영 비전은 ‘가치창출을 위한 스마트품질(Smart Quality for Value Creation)’로 문화구축, 시스템 혁신, 전문성 강화 등 3개 품질경영 전략방향에 12개의 전략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현장분야에서는 설계, 운영, 정비 등 업무단계별 프로세스 진단을 통해 경쟁력 저하원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제거하고 안전과 설비신뢰성에 관련되는 관리 프로세스는 더욱 강화했다. 발전소에서 상시 시행하는 경상정비 및 계획예방정비공사의 품질확인절차를 강화하고 품질관리의 사각지대를 제거해 발전설비 신뢰성을 확보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품질경영 진단을 통해 품질업무 추진방향을 명확히 하고 서부발전 품질경영 2025 전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는 물론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글로벌 탑 품질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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