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 나서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 나서
  • 백지현 기자
  • 승인 2015.07.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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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 방문해 시설 내 청소 실시
▲ 상생하는 나눔 기업문화를 위해 봉사 중인 삼천리 임원부인회 ⓒ삼천리

[한국에너지]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가 오늘 23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10여명의 자녀들도 봉사에 동참하여 삼천리그룹의 사랑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삼천리 임원부인회 및 자녀를 포함한 40여명은 생활동 내부를 청소하고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눅눅해진 이불 및 옷가지를 깨끗이 빨래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정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다소 힘은 들었지만 이곳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은 자녀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였는데 나눔의 행복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삼천리그룹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 역시 이러한 기업 철학에 동참하고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봄과 여름에 ‘안양의 집’에서 정기적인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겨울에는 무의탁 한센병 환자들의 치료와 자활을 위한 시설인 ‘성라자로 마을’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사랑 나눔의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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