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1%증가 수입용기 6.3% 감소
지난해 LPG를 비롯한 고압가스용기검사가 3%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오홍근)가 집계한 용기검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용기검사는 총 3억6,529만4,000여개로 2001년의 3억5,468만2,000여개에 비해 1,061만2,100여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기별로는 국내현황은 접합용기가 3억4,903만여개, 이음매 없는용기 2만1,800여개, 재충전금지용기 20만여개 등 총 3억5,177만8,000여개가 검사돼 2001년 3억4,903만여개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용기 검사율이 늘어 난데 비해 수입 용기검사율은 소폭 감소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까지 수입용기 검사는 총 272만953개가 검사돼 2001년 290만3,777개에 비해 6.3% 감소한 18만2,824개의 용기검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조남준>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