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 R&C, 전기차·스마트카 잠재력이 궁금하면?
INI R&C, 전기차·스마트카 잠재력이 궁금하면?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5.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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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INI R&C는 오는 6월 29, 30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Korea EV Conference 2015 – 전기차 시장의 잠재력을 논한다!’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사업 전략, 글로벌 전기차의 시장 현황과 전망, 전기차의 스마트 기술개발 동향(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스마트 센서 기술), 리튬이차전지 업체의 기술개발 방향과 사업 전략, 전기차의 핵심부품 기술 개발 동향(배터리팩, 무선충전, 전기모터, 전력반도체, 경량화 기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는 현대차, 르노삼성차, 삼성SDI, LG화학, 롯데케미칼, 인피니언코리아, S&T모티브, ETRI, 전자부품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전기안전연구원, 언맨드솔루션, 피앤이시스템즈, 국민대학교 등에서 참석한다.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PHEV, BEV) 시장은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약 30만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대비 약 60%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도 50만대 이상 판매가 돼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IT 기업인 애플까지 전기차 개발에 착수해 2020년에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전기차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는 세계 각 국가들이 자동차의 연비 규제를 엄격히 강화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또한 테슬라모터스는 첨단 IT 기술을 전기차에 융합시켜 자동차의 스마트화 & 전자화를 가속시킴으로써 이제는 전기차가 기존 단순한 친환경차의 이미지에서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카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유식 INI R&C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 전기차 및 스마트카에 대한 기술, 산업, 시장의 현 주소와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전기차 산업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업체들에게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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