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총 사업비 2000만원의 ‘정부3.0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주제는 ‘에너지 기술 공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기술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공모대상은 대전지역에 소재한 사회기관과 민간 단체이다.
공모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원서 심사 후 1개 기관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지원서 내려받기 후 사업내용을 작성해 공사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최근 벽허물기를 통한 정부3.0 추진과 공공기관의 사회책임경영 강화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공사는 이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정부3.0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지역의 사회기관과 단체들이 에너지 기술 공기업으로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기를 바라며, 공사는 선정 사업을 성실히 완수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국민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기술 공기업으로서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지난 2013년 10대 ‘KOGAS-Tech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가스전기설비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등 모두 300여 회의 기술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 문의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총무관리팀(042-600-821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