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배럴당 61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04달러 하락한 배럴당 61.75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65달러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62∼64달러선에서 등락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99달러 상승한 배럴당 58.9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1달러 오른 배럴당 65.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등은 최근 유가 약세가 지속된데 따른 반발 매수심리와 함께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27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3주 연속 줄어든 것이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04달러 하락한 배럴당 61.75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7일 65달러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62∼64달러선에서 등락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0.99달러 상승한 배럴당 58.9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01달러 오른 배럴당 65.0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등은 최근 유가 약세가 지속된데 따른 반발 매수심리와 함께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27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3주 연속 줄어든 것이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한국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