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2015 지속가능한 도시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1)에 앞서 지속 가능한 개발 및 도시발전에 대한 한국과 프랑스 간의 논의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박원순 서울시장,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축사를 한다. 이어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의 에너지·환경 업체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와 환경친화지구 건설·운영과 관련한 선진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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