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서울 용산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고 강북지역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닛산은 21일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식을 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닛산이 강북 지역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닛산은 이로써 서울 4개 지역(강남, 서초, 목동, 용산)을 포함해 전국에 19개의 네트워크를 갖췄다. 용산구 갈월동에 있는 전시장은 전체면적 545㎡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천우오토모빌이 운영한다.
닛산은 이번 회계연도 안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24개와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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