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건 "선배 멘토"
남부발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건 "선배 멘토"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5.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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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한국에너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인 13일엔 신입사원과 선배사원이 함께 멘토링에 대한 역할과 사례를 공유하고, 결연을 맺었다. 이튿날엔 산을 함께 등반하며 관계를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멘토 선정은 본사와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멘토를 2인으로 해, 경영정보와 실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매월 활동결과 보고서와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멘토와 멘티를 선발하고, 인사팀에서는 실행성과를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인사와 교육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은 미래의 남부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로 회사에서는 아낌없는 지원과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남부발전 직원으로 자긍심이 생기고, 국가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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