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베이비부머 세대와 함께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생태 숲’ 조성에 나선다.
미래세대에게 맑은 환경을 물려주고 싶어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염원을 담은 ‘더불어 숲 어울림(林)’ 행사는 시민이 직접 매립지 사면에 묘목을 심고 숲을 복원하는 활동을 통해 5060세대의 공동체와 자원봉사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을 포함해 50세 이상 서울시민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조성된 생태 숲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계속해서 관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직접 방문을 통해 31일 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으로 참가비는 1인당 5000원(묘목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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