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관내 폐광산 일대의 지반안정성을 분석해 싱크홀 등의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구역을 조사하고자 조사인력을 투입했다.

충남 청양군, 논산시, 홍성군, 천안시, 단양군 등에 소재한 9개 폐광산에 14억 원을 투입해 지반침하에 대한 조사·분석과 보강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반안정성 조사는 침하가 예상되는 지역을 찾아 지반안정성을 분석하고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에 대비하는 첫 단추로 이를 수행하는 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철량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지반침하에 대비하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지사에서는 지반안정성 조사의 고도화 노력으로 안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