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18일부터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실시
남부발전, 18일부터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실시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5.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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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 남부발전이 전력생산 분야에 재난발생시 총력적인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부산 본사 및 하동 등 7개 사업소에서 일시에 진행되며, 남부발전 뿐만 아니라, 정비협력사, 인근 소방서, 외부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 중점관리 위험대상인 ‘화재, 풍수해, 유해화학물질누출, 지진해일’ 등으로 재난유형을 설정하고, 산업부 표준 매뉴얼과 남부발전의 실전매뉴얼과 행동매뉴얼 등에 따른 유형을 설정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남부발전이 실시한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실제상황에서 운영된 매뉴얼 등을 토대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메뉴얼에 따라 신속한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전파, 진화 인력과 장비투입, 초동진화와 주민대피 등 현장지휘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해 훈련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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