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소비↓ 운영 무결성↑' 안전 시스템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력소비↓ 운영 무결성↑' 안전 시스템 출시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5.0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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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con (사진 왼쪽) TriconCX (사진 오른쪽).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에너지]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Tricon® CX 컴팩트 안전 시스템’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는 줄고, 사이버 공격 같은 외부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석유 및 가스, 전력, 정제, 화학, 제약, 바이오테크 등 안전과 운영 신뢰성이 중요한 제조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Tricon® CX 컴팩트 안전 시스템’은 컴팩트한 설계로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67% 가벼워지고 전력 소비량도 줄어들면서 속도와 성능은 향상된 제품이다. 운영 중단 없이도 온라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기능도 갖추었다. 또한, 내부 리스크 외에 사이버 공격 같은 외부 위협을 차단함으로써 운영 무결성이 높아졌고, ISA Secure의 인증도 획득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Triconex 브랜드를 통해 산업 현장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riconex는 안전 규정을 최대한 준수하고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과 업무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산업 공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TMR(Triple Modular Redundancy)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어, 운영 및 유지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정 안전 서비스를 통해 650명이 넘는 숙련된 엔지니어를 지원함으로써 안전계측기능 관리, 프로세스 안전성 컨설팅, 기능 안전성 학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정 자동화 사업부의 공정 시스템 관리 담당 마이크 흐미엘레프스키(Mike Chmilewski) 부사장은 “안전성과 보안성은 항상 고객의 최대 관심사였지만, 최근에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위협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갖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Tricon® CX 컴팩트 안전 시스템은 고객이 생산성, 신뢰성, 보안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면서 산업 현장의 리스크와 운영 중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를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ricon® CX 안전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bit.ly/TriconCX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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