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원자력기술상 영광의 얼굴들
2015 한국원자력기술상 영광의 얼굴들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5.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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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상에 김용덕 한수원 선임연구원
공로상에 이창노 두산중공업 전무
▲ 2015 한국원자력기술상을 받은 하창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팀장 등 수상자 8명이 이석준 미래부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에너지] 국내 원자력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원자력기술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김용덕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원자로안전연구소 선임연구원 ▲지용대 한전KPS 원자력사업처 부장 ▲박인섭 대우건설 신월성원자력현장 차장 ▲최병전 두산중공업 원자력서비스사업관리2팀 부장 ▲유갑현 센추리 원전사업본부 설계팀장 ▲하창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팀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 발전BG와 구주기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덕 선임연구원은 통합연료관리시스템과 사용후연료 저장조온도 및 임계도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원전 출력 최정화와 증기 발생기 교체, 아연 주입 사업 등에서 노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용대 부장은 원자로와 원자로 냉각재펌프 등 주요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 국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5 한국원자력공로상을 수상한 이창노 두산중공업 전무 등 6명이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자력산업 진흥과 산·학·연 협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한국원자력공로상(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상)은 ▲이창노 두산중공업 전무 ▲성풍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김현준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개발본부 본부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문주현 한국연구재단 원자력PM(단장) ▲이병국 한국수력원자력 기술전략처 원자력정책팀장 등 6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 표창(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은 ▲최인길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창연 한국원자력의학원 사무기술원 ▲이정훈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선임연구원 ▲이남진 두산중공업 부장 ▲최재순 한전원자력연료 과장 ▲이성면 한국전력기술 해외개발팀장 ▲하재홍 한국전력기술 주임연구원 ▲정준혁 나우 대표 ▲김중호 한국수력원자력 차장 ▲황종태 한국수력원자력 차장 등 10명이 주인공이 됐다. 

▲ 국제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은 최인길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10명이 이석준 미래부 차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원자력기술상은 원자력산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기관별 후보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8일 제30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막식과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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