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 '안산 에너지절약마을' 적극 추진
에너지공단 경기, '안산 에너지절약마을' 적극 추진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5.04.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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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안산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열었다. ⓒ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에너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안산 에너지절약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나선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안산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학 발대식을 열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 정명호 안산 YMCA이사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대표 및 아파트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자발적 시민주도형 에너지절약마을’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동 단위 개별 아파트에서 시작해 ‘시민이 에너지다–절약이 발전소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0년까지 10만 가구 참여를 목표로 했으며 그동안 안산 전역의 에너지절약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안산시, 시민단체, 동별 추진협의회, 아파트 주민대표, 민관 협력단체, 학계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향상된 에너지절약컨설팅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에너지절약마을 사업 확산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김선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산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사업이 더욱 다양한 시민실천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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