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업(사장 민병군)은 지난 12일 사내 대강당에서 제8회 전사 정비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정비사업처(처장 고재창)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비기술발표회는 현장의 작업과정에서 작업절차와 방법을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을 기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대회로서 금년에는 평택기지 이정인 대리 등 총 8명의 발표자가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한전전원 결상 개선사례’를 발표한 경남사업소 정수동 대리가 차지했고 에어 콤프레셔 시스템(Air Compressor System)을 발표한 인천기지사업소 이재철 대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병군 사장은 “오늘 발표된 우수정비 사례가 실제로 활용되어야 하고 이러한 노력이 기업경쟁력 강화에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