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스,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기술력 '입증'
로맥스,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기술력 '입증'
  • 남수정 기자
  • 승인 2015.04.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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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와 행원·신창 프로젝트 '재계약'

▲ 로맥스테크놀로지 엔지니어가 풍력발전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 제공.

[한국에너지]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는 15일 제주에너지공사와 행원·신창 풍력발전단지의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에너지공사의 이번 ‘풍력발전단지 중고장 수리 및 긴급점검’ 프로젝트는 풍력발전기 주요 부품의 교체와 수리에서부터 예방을 위한 진단과 정비 활동까지 풍력발전단지의 유지보수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포함한다. 

로맥스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 풍력발전 설비의 정상 운영을 위해 풍력발전단지 내 모든 알람과 중고장 예방 활동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상정비에 국한돼 중고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다른 유지보수 업체 서비스와 달리 로맥스만의 차별적인 관리 전략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로맥스는 제주에너지공사와의 2014년 상주 유지보수 프로젝트에서 이용률 4%, 가동률 10% 증대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처럼 풍력발전단지의 사정에 밝은 만큼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는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 원 로맥스 아시아 사업부 기술 총괄팀장은 “로맥스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제주에너지공사의 상주 유지보수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경험과 27년간 쌓아온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행원·신창 풍력발전단지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 효율 증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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